storeOctober 21, 2022
리프레시먼트
책의 날개를 본뜬 듯한 창이 활짝 펼쳐진 모습으로 반기는 이곳은 내부로 들어갈수록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오랜 명맥을 잇는 로컬 스토어와
새로운 감각을 전하는 트렌디 스토어
책의 날개를 본뜬 듯한 창이 활짝 펼쳐진 모습으로 반기는 이곳은 내부로 들어갈수록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울창한 소나무로 가득한 조경수 농원이던 자리에 ‘정원’을 모티브 삼아 인디 핑크색의 건물이 불쑥 들어선 이곳.
방대한 책과 함께 스스로 역사가 되고 있는 곳, 코스모스북은 시대의 지성과 세월의 발자취가 켜켜이 쌓인 서점이다.
오가닉모가의 오랜 세월을 견뎌낸 적산가옥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잊히지 않는 모습이다.
익숙한 재료를 새롭게 구성해 자신들만의 장르를 만들어간다.
차를 처음 경험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차의 묘미를 알게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추억의 경양식집 모습을 그대로 이어오는 전원돈까스.
눈에 띄는 간판 하나 없이 통창으로 마무리한 이곳은 오래전에 지은 타일 건물 1층에서 언제나 오가는 사람들을 반긴다.
계산성당과 약령시장 사이 작은 골목 안에 서영홍합밥이 들어선 건 20년 전의 일이다.
서스카페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처럼 ‘Yes, Kids, Yes, Pets’를 지향한다.
하루에 단 6시간만 문을 여는 이곳에서 대구 10미인 뭉티기의 참맛을 느껴보자.
제로 웨이스트 숍이자 비건 푸드를 판매하는 더커먼은 강경민 대표의 경험과 사유가 모여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