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November 18, 2022
하프
다양한 식물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배치하는 하프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식물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식물은 늘 제자리를 지키며 시간의 흐름을 온전히 보여주는 존재다. 위로와 안정이 필요할 때 생활 반경 안에 식물이나 꽃을 들여보자. 천천히 가지를 뻗으며 자라나는 나무, 앙다문 잎을 피워내는 꽃을 보고만 있어도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플랜테리어 숍은 식물이 전하는 삶의 안온함을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바위플라워스튜디오는 플랜트 디자인 스튜디오로, 꽃과 식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것을 다룬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자연의 향을 가득 머금은 공간에서 자연과 일상이 동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을 갈망하며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사람, 기념일을 기억하고 싶은 사람, 모두 이곳에서 식물이 주는 기쁨을 만끽한다. 콘셉트에 따라 스냅 촬영, 웨딩 촬영에 사용할 꽃다발은 물론이고 공간에 어울리는 분재를 디자인해 제작하기도 한다. 스튜디오 한편에 마련된 클래스룸에서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클래스까지 시즌에 맞춰 준비된 식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식물이 주는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일상에 생기를 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