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편집 숍 코잔타의 슬로건은 ‘Consist of Jants Taste’다. ‘잔츠’는 같은 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양지은, 이소영 두 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로, 코잔타는 두 사람의 시선과 취향에서 출발했다. 지금은 기프트 숍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대구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편집 숍이다. 시즌마다 두 대표가 전달하고픈 메시지를 담아 제작 상품을 구성하고, 국내외 브랜드의 제품을 셀렉트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브제를 단순히 판매하기보다 공간 자체에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 형식의 공간을 기획하며 2022년 9월 확장 이전하면서 브랜드 팝업, 작가와의 소통,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까지 마련했다. 메인 진열대 겸 데스크를 중간에 설치해 언제든 제품 착용과 문의가 가능하도록 소통 장벽을 낮췄다. 코잔타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제작 코잔타 링, 메탈 키링, 코드 커버 등 시즌에 맞춘 컬러와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가장 인기라고. 각 시즌에 어울리는 의류, 액세서리, 오브제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보며 코잔타의 진면모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물성은 이곳에선 ‘즐거운 놀이’다.

  • Type편집 숍
  • Add대구시 중구 공평로 85 3F
  • Tel0507-1360-1913
  • Opening Hours매일 13: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