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카페더시즈^{cafe the seeds}는 ‘좋은 씨앗’을 좋은 재료에 비유해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를 선보인다. 김경아 대표는 카페더시즈를 열기 전 캐나다에서 생활했다. 캐나다에서 보낸 시간은 음식을 비롯한 여러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곳에서 경험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의 영향을 받아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카페더시즈에서 선보이고 있다.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에 감칠맛을 더해줄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곁들인 ‘바질페스토 오일파스타’부터 100% 흑미로 만든 ‘애플베이글 샌드위치’, ‘하프앤하프 크림라떼’ 베이스, 바닐라 빈 시럽 등 모든 메뉴는 김경아 대표의 손을 거쳐 접시 위에 오른다. 브런치 메뉴와 잘 어울리는 다채롭고 건강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인공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것은 물론 유기농 우유만 사용한다고. 밀가루,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오트밀, 바나나, 피넛버터, 견과류로 만든 쿠키는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카페더시즈에서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테이블웨어와 빈티지 디자인 가구까지 만날 수 있다. 모든 식기는 덴마크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AY’ 제품을 사용하며, 테이블웨어와 가구 모두 구매 문의가 가능하다. 따스하면서도 멋스러운 공간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보자.